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는 15일(한국시간) 2027년 프리미어12에 참가할 19개국을 공개했다. 2024년 대회까지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예선이 추가돼 13위 아래 국가에도 참가 자격이 생겼다.
세계랭킹 4위의 한국은 오프닝라운드(본선 1라운드)에 직행한다. 한국 외에 일본, 대만, 미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네덜란드, 쿠바, 호주, 도미니카공화국이 오프닝라운드에서 대회를 시작한다.
이외에 4개국이 추가로 오프닝라운드 참가 자격을 얻는다. 13위부터 20위까지 8개 팀은 네 장의 오프닝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 콜롬비아, 이탈리아, 체코, 니카라과, 중국, 독일, 영국까지 확정이다. 20번째 참가 자격은 세계랭킹 20위 캐나다 혹은 예선 개최국(와일드카드)이 가져간다. 이들은 두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각조 상위 2개국이 오프닝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 개최국 가운데 하나는 중국으로 확정됐다.
예선 통과 4개국을 포함해 총 16개국이 네 조로 나뉘어 오프닝라운드를 벌인다. 각조 상위 2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역시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여기서 상위 2개국이 슈퍼라운드를 펼친다. 슈퍼라운드 순위에 따라 금메달 결정전과 동메달 결정전 참가국이 나뉜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2027 프리미어12에 참가하게 된 모든 팀을 축하한다. 프리미어12는 WBSC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고, 2027년 대회는 더 커지고 더 치열하고, 더욱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국은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9회초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린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일본과 결승에서 만나 준우승했다. 그러나 2024년 대회에서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국제대회 잔혹사'에 한 줄을 더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