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잡이. 남해군청 제공 |
경남 남해군이 사라져가는 지역 무형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디지털 기록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최근 '남해군 무형유산 영상기록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남해물돛개불잡이, 남해다랭이논 농경문화에 대한 영상 시사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해군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경남연구원은 지난 2023년 문헌조사 등을 통해 관내 무형유산 36종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남해군 무형유산' 책자를 발간했다.
이어 2024년부터 2년 동안 36종목 중 대표적인 5종목을 선정해 전승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2024년에는 남해저마길쌈, 남해쏙잡이, 남해덕신리팥죽제가, 올해는 남해물돛개불잡이, 남해다랭이논 농경문화가 최종 영상으로 제작됐다.
군은 이번 결과물을 무형유산 보존을 위한 학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홍보 영상으로도 적극 사용해 남해만의 독특한 문화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무형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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