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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편 카드 꺼낸 한화…계열사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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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에너지 vs 테크·라이프 분리…갤러리아 상한가·방산주 신고가

한화 이사회는 14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 /한화

한화 이사회는 14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분할하는 안을 결의했다. /한화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화 지주체제 개편 발표에 주요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1622원) 대비 29.78%(483원) 오른 210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2000원으로 개장했으나 금세 상한가로 달려갔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가 수준을 다시 쓰는 흐름이다.

방산 및 조선 관련 계열사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14만2000원)보다 4.23%(6000원) 오른 14만8000원을 호가하고 있다. 장중에는 15만2400원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화시스템도 약 6% 오름세로 9만6400원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또한 약 1.5% 상승한 132만9000원대를 기록하는 등 다수 계열사가 52주 신고가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시장에서 한화의 지배구조 개편 발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투자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화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방산·에너지 등과 첨단기술·생활서비스 중심으로 분리하는 계획을 보고했다.

존속법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이 속하며, 신설되는 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는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생활서비스 계열사가 편입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순차입금의 대부분이 존속법인에 귀속되더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한화생명 3개사가 기존 한화 자회사 지분가치의 약 90%를 차지한다"며 "브랜드 로열티도 존속법인에 귀속될 예정인 만큼 분할 비율을 고려하면 존속법인의 주가 메리트가 높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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