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감사 결과 공개 후 이사회 소집 요구…과반 찬성 전망
윤석열 정부 임명 '뉴라이트' 역사 학자…감사원 별도 감사 진행 중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 임명 '뉴라이트' 역사 학자…감사원 별도 감사 진행 중
[연합뉴스 제공] |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독립기념관 사정을 잘 아는 여당 관계자는 오늘(15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월요일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관장에 대한 해임안이 의결되려면 이사회 재적 인원 과반인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6명에 광복회장과 보훈부 국장까지 최소 8명은 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립기념관 이사회에 소속된 한 의원은 "현재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확인을 잘 해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를 벌여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감사 결과에는 기본재산 무상임대, 금품 수수와 기부금품 모집, 장소 무단 사용, 기관장 업무추진비 부당사용과 집행 등 14개 분야 비위 내용이 적시됐습니다.
김 관장은 감사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했지만 보훈부는 기각한 상황입니다.
감사원도 김 관장 임명 절차와 보훈부의 학술연구비 부실 지원 등과 관련한 별도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관장은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로, 여권은 김 관장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학자라면서 사퇴를 촉구해 왔습니다.
#독립기념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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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