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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9·19 복원' 대북 굴종이자 안보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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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지침은 대북 굴종이자 안보 역주행"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9·19 군사합의 파기 주체는 북한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군사적 위협을 이어가고 있는 주체도 분명히 북한"이라고 강조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복원'을 공식 지침으로 제시한 것은 책임의 본질을 흐리는 판단이며 북한의 도발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대북굴종이자 안보 역주행"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에도 해안포 사격과 미사일 도발을 반복해 왔고 최근에는 무인기 침투 주장까지 앞세워 한반도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현실 앞에서 '복원'을 거론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과 기만에 선을 긋지 못한 채 과거로 돌아가자는 시대착오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이 합의를 깨뜨리고 핵과 미사일 위협을 키우는 상황에서 우리만 '복원'과 '동결'을 말한다면 그것은 평화가 아니라 안본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안보는 상대의 선의에 기대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 인식과 책임 구분, 그리고 확고한 원칙과 단호한 대응 위에서 유진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원칙 있는 안보 기조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끝까지 점검하고 잘못된 방향은 분명히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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