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사진=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검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부서로 '수산물 검사소'를 신설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보건환경연구원 내 수산물 검사 기능을 강화해 왔으며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담 부서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수산물검사소에서는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방사능 오염 여부는 물론 납·카드뮴 등 중금속과 양식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잔류여부를 포함한 주요 유해물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 수산물 안전 관련 연구 기능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수산물검사소 신설로 지역 내 어시장 및 대형할인점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학교 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검사소 신설로 수산물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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