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단독] 靑 AI수석, 현대차·LG엔솔 만난다⋯"전기차 매력 높여라"

이투데이
원문보기
16일 정부ㆍ업계 '전기차 활성화' 간담회…하정우 수석 주재
자율주행차 개선·가격 합리화 등 전기차 구매유인 향상 논의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을 만나 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가 전기차 신차 등록대수 비중을 10년 내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만큼 업계 의견을 듣고 구매 유인책 마련 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회동으로 보인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하 수석은 16일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과 전기차 제조·배터리·부품사 등 관련 업계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정부·협회 측도 배석한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부사장급이, 기후부에서는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1급)과 실무진이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차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 등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라며 "하 수석도 (전기차 보급 확대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기차 가격 합리화 방안, 자율주행 기술력 향상 등 전동화 및 첨단 차량의 구매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차 보조금 등 전기차 지원 정책 방향과 국내 전기차부품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정부의 저공해차 및 무공해차 보급 목표 고시 개정 등에 대한 업계 우려 등도 함께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기준 13% 수준인 전기차 신차 보급률을 2030년 40%, 2035년 70%까지 대폭 높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는 가격 부담 완화, 기술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정책도 주행거리 및 충전 속도가 향상되고 제조·수입사의 가격 인하 폭이 클수록 보조금을 많이 주는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페널티도 부과한다. 기후부는 2030년까지 자동차 제조·수입사의 신차 50%는 전기차·수소차만 팔도록 하고 목표치에 미달하면 일정 기여금을 내야 하는 '연간 저공해차 및 무공해차 보급 목표 고시' 개정을 최근 마무리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전기차·수소차 보급 목표는 신차 판매 기준으로 올해 28%, 내년 32% 등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기여금은 올해 1대당 150만 원, 2028년부터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투데이/세종=정호영 기자 (moonris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취임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취임
  2. 2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3. 3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4. 4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5. 5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