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대세' 김혜윤, 신인 시절 '갑질 피해' 폭로…"방송 불가 수준" ('유퀴즈')

MHN스포츠 민서영
원문보기


(MHN 민서영 기자) 배우 김혜윤이 과거 드라마 현장에서 욕설을 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혜윤은 7년 간 단역 생활 속 100번 이상의 오디션을 봤던 경험을 떠올리며 데뷔 초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김혜윤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을 다니며 배우의 꿈을 위한 준비를 했다. 그는 "연기 학원을 다니며 9개월 만에 역할을 받았다.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 아역으로 나왔다. 너무 긴장이 됐다. 그 긴장감이 외로울 정도였다"라면서 "풀 샷 때 연기를 안했다. 해야하는지 몰랐다"라고 떠올리며 데뷔 초를 상기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 '넌 그래서 아마추어다'라는 막말을 들었다고.

당시 신인이었던 김혜윤은 소속사 없이 연습과 촬영을 병행해야 했다면서 "새벽 촬영이거나 산속 촬영일 때는 아버지가 데려다주시거나 보조 출연자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라고 7년 간의 긴 무명 생활동안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특히 김혜윤은 자주 들은 폭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방송에 나올 수 없는 말이 많다. 현장에서 욕설을 정말 많이 들었다"라면서 "속상한 일이 있으면 차 안에서 혼자 울었다"라고 말해 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김혜윤은 "추운 겨울 날 스태프가 난로를 건넸지만 제가 쓸 자격이 없는 것 같았다"라면서 "습관처럼 '괜찮다'고 했다"라는 말을 남겼다. 결국 그는 당시 손가락에 동상이 걸려 손이 심하게 붓고 손톱이 빠지는 경험을 했다는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이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신인 시절 겪었던 폭행 피해를 고백하며 다시 한 번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김혜윤의 폭언 피해 사실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연예계 현장의 어두운 단면이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갑'이라고 불리는 자들의 '을'을 향한 갑질 관행에 대한 근본적 개선이 필요한 때이다.

사진= MHN DB, tvN '유퀴즈온더블럭'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행방
    김병기 금고 행방
  3. 3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4. 4워니 더블더블
    워니 더블더블
  5. 5안세영 인도 오픈 8강
    안세영 인도 오픈 8강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