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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생활밀착형 행정’ 안착…시민 만족도 90% 상회

아시아투데이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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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처리 민원 1만751건, 이용 점진적 증가 추세
환경 쾌적성, 접근성, 신속성 등 ‘매우 만족’ 90% 넘어

김포한강신도시 민원실 전경/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민원실 전경/김포시



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지난해 문을 연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이 운영 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의 여권 발급 및 민원 처리 건수는 개소 초기인 7월 1550건에서 12월 2201건으로 매월 점진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처리 건수는 총 1만751건으로 집계돼 신도시 지역의 행정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실시한 이용률 조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 환경의 쾌적성, 대기 시간의 적절성, 업무의 전문성과 친절도 등 전반적인 서비스 항목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다.

특히 이용자 중 62%가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지 및 교통 요충지(구래역)에 인접한 위치적 장점이 반영된 결과로, 시가 추진한 '생활권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민원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예전에는 여권 발급을 위해 멀리 이동하고 긴 대기 시간을 견뎌야 했지만, 신도시 민원실 덕분에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졌다"며 "공간이 청결하고 안내 동선이 체계적이라 업무 처리가 훨씬 수월했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여권민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권민원실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래역 2층에 위치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차량 이용 방문객은 인근 구래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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