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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클롭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한다? "매우 큰 매력 가지고 있어, 움직이면 진지하게 고려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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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위르겐 클롭을 고려하고 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클롭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 후보 중 한 명이다"라며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진지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클롭은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 뒤를 이어 카스티야 사령탑(레알 마드리드 리저브)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으로 클롭이 거론되고 있다. 클롭은 과거 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버풀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클롭은 지난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났다. 그는 "에너지가 바닥나고 있다"라며 "내가 그 일을 반복해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금은 레드불에서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클롭을 차기 사령탑 후보 리스트에 올렸다. 클롭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클롭이 레드불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고 프로젝트에 강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클롭에게 매우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진지하게 움직인다면 클롭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클롭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루머가 있지만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다. 알론소가 경질된 건 나와 관련이 없다"라며 "난 이 자리에 있는 게 적절하다. 알론소가 빠르게 경질된 게 안타깝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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