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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2026 이머징 AI+X 톱 100’ 선정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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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최적화·경량화 기술력 인정
피지컬 AI 상용화 핵심 역량 부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모델 최적화·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486990)(대표 채명수)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이머징 AI+X 톱 100(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학·연 전문가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되며, 올해는 약 2400개 기업이 신청했다.


노타는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성장성과 혁신성, 미래가치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타는 CB인사이트의 ‘2025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과 ‘2025 MAD Landscape’ 엣지 AI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핵심 제품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다. 노타는 넷츠프레소가 하드웨어 특성에 맞춰 AI 모델을 압축·최적화·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해 개발·운영 비용 절감과 산업 현장의 AI 도입 속도 제고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비전-언어 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ota Vision Agent(NVA)’도 함께 제시했다. 노타는 NVA가 산업 안전,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모빌리티 관제 등에서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쓰이며, 실시간 위험 알림, 자동 보고서 생성, 자연어 기반 영상 검색 및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상황의 신속한 분석과 대응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선정은 AI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피지컬 AI 시대 핵심 플레이어로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AI 융합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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