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라임 101’ 메인 예고편. 사진| 소니 픽쳐스 |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가 ‘어벤져스’가 아닌 ‘크라임 101’로 재회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 영화 '크라임 101' 측은 15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돈 윈슬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크라임 101'은 엄격한 규칙을 따르며 형사 루(마크 러팔로 분)의 추적을 피해 대담한 범행을 저질러온 절도범 마이크(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101번 국도에서 마지막 거대한 한탕을 앞두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꾸로 펼쳐지는 로스앤젤레스의 화려한 야경으로 시작해 마이크와 루, 샤론(할리 베리 분), 오르몬(배리 키오건 분)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복면을 쓴 채 순식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사라지는 마이크의 모습은 “보석, 현금, 고가품만 노리는 놈이야. DNA도 안 남기고 순식간에 치고 빠져”라는 대사와 맞물리며 그의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범죄 수법을 짐작케 한다.
이어 마이크가 보험 중개인 샤론에게 접근해 사업을 제안한 후, “재미없는 차 타기엔 인생이 너무 짧잖아요?” 라는 샤론의 대사와 함께 반전되는 분위기는 샤론에게도 회사와 고객, 자신의 이익 사이에서 점차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음을 드러낸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마지막 한탕을 계획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오르몬 또한 판에 개입하며 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커져간다.
여기에 형사 루가 사건의 흐름을 좇으며 이들을 바짝 추격하기 시작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마침내 마이크에게 전화를 거는 루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엔딩은, 끝을 향해 치닫는 이들의 선택과 얽히고설킨 인물들 사이에 펼쳐질 치열한 운명을 예고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크라임 101'은 2026년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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