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는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계올림픽에 이해인, 김현겸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3.75점, 예술점수 65.87점을 합해 총점 129.62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 66.38점을 보탠 최종 총점 196.0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세계 무대를 호령했으나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했었다.
김현겸은 프리 스케이팅 156.14점, 최종 점수 235.74점,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67.25점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가진 남자 싱글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는 "이해인 선수와 김현겸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올림픽 출전은 선수 개인의 영예를 넘어 고려대와 세종시 체육 발전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두 선수는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20년만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으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25회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선발… 사상 첫 동반 출전 이해인, 196점으로 종합 2위… 베이징 탈락 아픔 딛고 입성 김현겸, 합산 467.25점 기록하며 남자 싱글 올림픽행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