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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잘해서 레알 가겠다" 독일 이천수, 메시 팬이었다...'엘 클라시코 세리머니' 정강이 보호대 눈길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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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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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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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레알 마드리드가 '드림 클럽'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레나르트 칼이 이번에는 신가드에 리오넬 메시가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트리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신성 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꿈꾸지만, 메시가 그려진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한다. 흥미롭게도 레알을 향한 그의 열렬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가드에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메시의 모습과 그 아래에 '최고에게 배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고 전달했다.

칼은 최근 뮌헨 유스 시스템이 길러낸 역대급 재능으로 불리고 있다. 2008년생인 카를은 168cm의 단신이지만, 측면을 파괴하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워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경기를 읽는 영리한 시야와 정교한 킥력은 이미 유망주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이다.

올 시즌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의 성장세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신뢰 속에 1군 기회를 잡은 그는 부상으로 이탈한 자말 무시알라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공식전 24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제는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와 함께 뮌헨의 공격 진형을 구축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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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폭탄 발언'을 꺼내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칼은 독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뮌헨 외에 선호하는 구단을 묻는 질문에 "언젠가는 반드시 내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것. 과거 이천수가 스페인 진출 당시 외쳤던 "여기서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에 가겠다"는 당돌한 포부를 연상케 했고, 뮌헨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됐다.


파장이 커지자 칼은 곧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칼은 아직 17살 소년일 뿐이며, 마음속의 꿈을 가감 없이 말했을 뿐"이라며 그를 감쌌다. 또한 "본인도 발언의 적절성을 깨닫고 바로 사과했다. 어린 시절 레알에서 훈련하며 품었던 동경일 뿐, 현재 그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메시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칼은 이미 메시로부터 배운 것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칼의 활약상과 신가드를 조명했다. 그의 신가드에는 과거 메시가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넣고 유니폼을 펼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었다. "최고에게 배우다"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실제로 칼은 메시를 향해 강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세간에 '제2의 메시'라 불리는 말에 대해 "나는 나를 메시와 비교할 수 없다. 메시는 저 높은 정상에 있고, 그 수준에 도달하려면 갈 길이 아주 멀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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