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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우리 영토서 이란 공격 못하게 할 것"…美군사개입 대비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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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통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영토나 영공이 이란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이란에 통보했다고 AF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와 가까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우디 군부와 가까운 소식통은 이날 AFP에 "이란을 상대로 한 어떤 군사 행동에도 가담하지 않을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 사우디 영토나 영공이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란에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사우디를 포함해 걸프 지역 여러 곳에 군사기지를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시위 유혈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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