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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부해경청 관할해역 오염사고 60건…전년보다 10건 늘어

연합뉴스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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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유출량도 1년새 40% 증가
방제 작업 중인 해양경찰관[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제 작업 중인 해양경찰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지난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관할하는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 건수와 배출량이 전년에 비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평택·태안·보령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총 60건으로 전년보다 10건 늘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평택 16건, 보령 15건, 태안 10건 순이었다.

오염물질 유출량은 2만1천800L로 전년보다 6천300L(40.6%) 늘었다.

또 사고 선박에 있는 기름을 다른 선박 등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이적 작업은 지난해 5건으로 전년에 비해 2건 줄었으나. 이적량은 1만2천800L를 기록해 8천300L 늘었다.

이에 대해 중부해경청은 소규모 이적 작업보다 대형·고위험 사고의 집중 배출 조치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급방제 대응 역량 강화와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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