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해당 사업에 총 4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84억원 규모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9만3000여명의 서포터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글로벌 형으로 확대해 글로벌 마케팅 및 광고비를 지원했으며 소상공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과 와디즈 측은 설명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식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초기 수요를 검증한 후 유통 채널 확장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굴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운영한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44개 농식품 기업에 누적 23억원의 펀딩이 이뤄졌다. 산지 직송 과일부터 가공식품, 수입 원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농식품 프로젝트가 펀딩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했다.
기후테크 분야에서도 와디즈 펀딩을 활용한 지원이 이어졌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100여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기술력·시장성·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최종 20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오프라인 펀딩 교육·상세페이지 제작·맞춤형 광고·기획전 노출 등 전 과정을 지원받아 약 2억원의 펀딩과 2200명의 서포터 참여를 이끌어냈다. 친환경 소재·자원 순환·비건-업사이클링 제품 등 기후 대응 솔루션을 제시한 프로젝트들이 단기간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련 성과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초기 사업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와디즈 측은 설명했다. 아이디어 단계의 사업이 서포터 참여를 통해 실제 수요를 확인하고 이후 성장을 모색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지난해 성과는 크라우드펀딩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자와 혁신 스타트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회를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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