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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원 벌었다…스칼렛 요한슨 제친 흥행수입 1위 여배우

동아일보 최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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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 샐다나가 모든 출연작 합산 수입 1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스칼렛 요한슨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누적 수입 1위 배우에 등극했다. 뉴시스

배우 조 샐다나가 모든 출연작 합산 수입 1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스칼렛 요한슨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누적 수입 1위 배우에 등극했다. 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Zoe Saldana)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사상 가장 높은 누적 흥행 수입을 기록한 배우로 등극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조 샐다나가 출연한 모든 영화의 전 세계 총 누적 수입은 최근 168억 달러(한화 약 24조)를 돌파했다. 이는 배우가 출연한 영화들이 전 세계 극장에서 벌어들인 총 티켓 판매 수입을 합산한 결과다.

2024년까지 스칼렛 요한슨과 사무엘 L. 잭슨에 이어 누적 수입 3위에 머물렀던 조 샐다나는 2025년의 압도적인 성과로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신기록 달성의 결정적 요인은 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의 폭발적인 흥행이다. 개봉 4주 만에 글로벌 수입 12억 3000만 달러를 거둬들였으며, 이에 따라 주연 배우인 조 샐다나의 합산 흥행 성적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조 샐다나는 주연 및 주요 조연급 출연작만으로도 15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카메오 및 단역을 포함한 전체 수입은 168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총 출연작 수는 33편으로 톰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보다 적지만, 흥행 수입 기준으로는 이들을 모두 앞지르며 막강한 ‘흥행 효율성’을 입증했다.

그는 역대 글로벌 흥행 1위인 ‘아바타’ 시리즈를 비롯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물의 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상위권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했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스타트렉’,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형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를 모두 섭렵하며 수입을 쌓아 올렸다.


업계에서는 조 샐다나의 대기록 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바타: 불과 재’의 상영이 진행 중인 데다, 향후 제작이 확정된 ‘아바타’ 4편과 5편이 개봉할 경우 그가 세울 누적 수입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든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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