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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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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20% 맞춤형 구매 보장…자립생활 지원

영암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읍면 설명회 모습 = 영암군 제공

영암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읍면 설명회 모습 = 영암군 제공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암군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의 선택권 보장과 유연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개인 예산제는, 활동 지원 급여 20%를 스스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보장해, 자율성·선택권 등을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장애인을 집 밖으로’의 구호로 장애인 정책을 추진 중인 영암군은, 전국 28개 시범사업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범사업 실시로 영암군 장애인들은 자기 상황에 맞는 활동 지원 급여 이용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이 제도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난 14일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활동지원기관 담당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련 사업설명회도 열었다.


영암군은 올해 1분기 사업 참여자 모집, 2분기 시범사업 시행을 계획하고, 구체적 사업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 제공에 더해 개인 예산제가 좋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영암을 위해 장애인 복지정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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