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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
여성 상임임원이 전무한 농협중앙회 및 33개 자회사에 여성 상임임원을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의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15일 대표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 등은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은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인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에 대해 여성 상임임원 선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농협중앙회는 지역농협을 지원하는 공공성이 강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조직내 양성평등과 다양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전반에서 성평등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고 조직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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