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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단양, 대한민국 대표 '근본 여행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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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기억이 오래 남는 여행지로 충북 '단양'이 손꼽히고 있다.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가운데 솟은 기암괴석이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수백 년간 단양의 얼굴로 자리해 왔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단양강 잔도와 하늘 위에서 강과 산을 한눈에 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과한 연출 없이 자연 그 자체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걷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 풍경들은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국제적 평가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지형과 동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수동굴을 비롯한 석회암 동굴 관광지는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체험형 관광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단양의 자연이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살아 있는 유산임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삶과 온기가 살아 있는 단양구경시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전한다.

특히 큰 비용이나 과한 소비 없이도 자연·체험·휴식이 고르게 갖춰진 점은 단양이 '근본이즘' 여행지로 각광받는 핵심 이유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은 단양의 자연과 체험 자산을 바탕으로, 방문객에게 확실한 만족과 오래 남는 기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근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자연 그대로의 풍경 일품 수억 년 세월 빚은 지질학적 가치 유네스코 세계 인정 과한 소비 없는 휴식 지향…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 성공 단양,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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