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벌써?…봄의 전령, 세복수초 노란 꽃 '활짝'

뉴시스 임재영
원문보기
[제주=뉴시스] 지난 12일 한라산 중턱인 해발 500m에서 노란 꽃을 피운 봄의 전령, 세복수초.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지난 12일 한라산 중턱인 해발 500m에서 노란 꽃을 피운 봄의 전령, 세복수초.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중턱에서 세복수초가 노란 꽃을 피웠다. 세복수초는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등과 함께 '봄의 전령 3총사'의 하나로 불리는 자생 식물로 새해 복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제주 한라산 남서부 중턱인 해발 500m 지점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화는 지난해 2월14일보다 한달가량 앞당겨진 것이고, 2년 전인 2024년 1월15일과 유사한 수준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22년부터 세복수초 개화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주요 원인은 지난해 12월 평균 9.6도로 겨울 초입부터 비교적 온화하고 안정적인 기온이 유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내에는 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 3종이 자생한다. 그중 세복수초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세복수초는 제주 산림 생태계의 계절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식물"이라며 "자생지 보호와 종 보존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