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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성년자 쇼츠 시간제한 도입…부모가 직접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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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유튜브 블로그]

[사진: 유튜브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부모가 자녀의 쇼츠 시청 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부모는 미성년자 계정의 쇼츠 시청 시간을 15분부터 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0분' 옵션도 추가될 예정이다.

유튜브는 지난해부터 미성년자 계정 식별과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인공지능(AI) 기반 연령 추정 기술을 활용해 성인 계정으로 등록된 사용자 중 미성년자를 식별하고, 부모가 직접 연령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새로운 계정 생성 시 적용되며, 기존 계정의 연령도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 계정에 '취침시간'과 '쉬는 시간' 알림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기능은 성인 사용자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메타, 틱톡 등 다른 플랫폼들이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기능을 도입한 흐름과 맞물려 있다.

메타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에 PG-13 필터를 추가했으며, 틱톡은 2023년부터 미성년자 계정에 시간제한을 도입했다. 유튜브 역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며, 부모들이 더욱 쉽게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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