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판매 목표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도입을 포함한 경영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총 1만4903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
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 EX90과 ES90을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모델로, 고유의 코어 컴퓨팅 아키텍처와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능,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등 차량 전반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비디아, 퀄컴 테크놀로지,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학습하고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기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도 지속된다. 먼저, 네이버의 차량용 브라우저인 ‘웨일’의 지원 대상을 2022~2025년식 모델(디지털 패키지 탑재 차량 대상)까지 1분기 중 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센터 워크베이뿐만 아니라 주차장 대기 중에도 차량 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글로벌 Wi-Fi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단순 정비를 넘어 진단·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미래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브랜드를 지지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차 구매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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