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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정책의 완성은 홍보…국정홍보 수준 높여야”

이데일리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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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정책조정회의 주재
K-산업 여건 및 전망·중소기업 애로해소 방안 등 안건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않게 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정책의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또 홍보역량을 키워서 국정홍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올해 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정책의 완성은 홍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의 첫 안건은 ‘2026년 국정홍보 추진전략’이었다. 정부는 올해를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기 위한 국정운영의 전환점으로 삼고 정책결정 과정의 생중계 확대, 디지털 채널과 인플루언서 협업 등 홍보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타운홀 미팅, 현장 방문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홍보·여론 분석 도입과 정책 담당자 대상 정책 홍보 교육 강화를 통해 범정부 홍보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산업 여건 및 전망 △중소기업 현장 규제애로 및 인증규제 합리화방안 △제2차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관리 종합계획 등도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부는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애로 건의사항을 검토해 창업벤처와 신산업 등 3대 분야 총 79건의 과제를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 기업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기업활력을 제고하겠단 복안이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와 관련해선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화학제품의 제조, 유통, 소비자 사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서 교훈을 얻었듯이, 생활 속 화학제품 관리에 있어서는 사고 예방은 물론 사후 대응까지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오늘 회의가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실천과 성과로 답하겠다”며 성과 창출을 위한 관계부처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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