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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고 배운다…1X, 휴머노이드 '네오' 자가 학습 위한 AI 로봇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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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1X의 월드 모델은 로봇이 단순 명령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1X]

1X의 월드 모델은 로봇이 단순 명령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1X]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가 스스로 학습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로봇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물리 기반 모델은 '1X 월드 모델(1X World Model)'로 불리며, 동영상과 프롬프트를 결합해 '네오(NEO)' 로봇이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도록 설계됐다. 1X에 따르면, 이 모델을 통해 네오 로봇은 기존에 훈련되지 않은 작업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1X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를 가정용으로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네오에 대한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제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1X 대변인은 배송 일정이나 주문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전 주문이 기대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1X의 창업자 겸 CEO인 번트 버니히는 성명을 통해 "수년간의 월드 모델 개발과 네오의 인간형 디자인을 개선한 결과, 네오가 인터넷 규모의 동영상을 학습하고 이를 물리적 세계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프롬프트만으로도 새로운 행동을 학습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며 "이는 네오가 스스로 거의 모든 작업을 익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테크크런치는 로봇이 프롬프트만으로 즉시 새로운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주장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네오에게 자동차 운전을 시킨다고 해서 곧바로 평행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관련해 1X는 월드 모델이 네오 로봇이 즉시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롬프트와 연결된 동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물리적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로봇 네트워크에 피드백되며, 로봇이 특정 프롬프트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1X는 로봇이 과거 경험이 없는 작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모델을 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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