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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소상공인 대출 연 1%대 금리 지원

파이낸셜뉴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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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최대 5000만 원 한도 지원
이차보전 통해 실질 이자 1% 수준


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군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와 사업장 주소를 인제군에 1년 이상 두고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 금리로 최대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또는 5년 균분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희망자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NH농협 인제군 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상시 운영한다. 대출금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군이 금융기관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6% 이내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이자는 연 1%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 요건은 융자지원 사업과 동일하며 우체국과 국민은행을 제외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748건, 309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고 21억 5000만 원의 이자를 보전했다. 또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는 1787명을 대상으로 348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76억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해 왔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금리 부담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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