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성아트피아]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2026년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얼마나 많은 공연을 하는가’보다 ‘어떤 무대를 남기는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예술사적 가치가 높은 클래식 공연부터 동시대의 감각을 담은 연극, 지역 예술 생태계를 위한 지원 사업까지 특화된 시리즈로 구성해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명품시리즈 & 스테이지 S : 거장의 숨결과 생생한 현장성
수성아트피아의 자부심인 ‘명품시리즈’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 ▲한국 클래식 음악사의 살아 있는 기록, 데뷔 70주년 기념 공연 <백건우와 영 비르투오소>, ▲북유럽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 리사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빛나는 해석의 정수 <피아니스트 손민수 리사이틀>, ▲베를린 필·빈 필 단원으로 구성된 경이로운 앙상블 <더 필하모닉 브라스>, ▲세계 최고 아카펠라 앙상블 <킹스 싱어즈>, ▲클래식 발레의 정수 <국립발레단 – 백조의 호수>, ▲판소리와 현대 서사의 만남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을 선사한다.
2026년 명품시리즈는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가부터 한국 예술사의 한 장면이 되는 무대까지, 놓치면 다시 오지 않을 결정적 순간들을 한 해의 흐름 속에 담아낸다.
‘스테이지 S’는 관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큐레이션 한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META>, ▲<최현우의 19+I>, ▲동시대 청소년극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국립극단 – 노란 달 YELLOW MOON>, ▲고선웅 연출의 <연극 홍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몰입도 높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마티네 시리즈·시즌 페스티벌 : 일상과 계절을 채우는 예술의 서사
평일 오전의 여유를 책임지는 ▲마티네 콘서트는 첼로 양성원, 바이올린 최송하, 김동현, 리코더 방지연, 하모니카 박종성, 유인촌 연출 리트플레이 <겨울나그네>로 구성, 화려한 라인업으로 클래식의 깊이를 전한다.
또한 연중 기획인 ▲시즌페스티벌은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 봄음악제>, <5월 키즈페스티벌>, <8월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송년음악회>로 이어지며 한 해의 서사를 완성한다.
지역 상생과 글로벌 확장 :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성아트피아는 지역 예술의 ‘발표 공간’이자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예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문화 생태계의 순환을 돕는다.
나아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과의 오페라 <리골레토> 공동 제작, 유럽 오페라 극장 진출 오디션 등 해외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세계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및 상주예술단체 운영 – 모두를 위한 공연장
수성아트피아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문화 문턱을 낮추는 사회공헌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상주예술단체 운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문화 접근성이 제한된 이웃을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 ▲장애예술인 초청공연 등을 기획하여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민이 예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상주예술단체 운영을 통해 공연장의 공공성을 극대화한다.
현재 수성아트피아에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남성 성악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꿈의 무용단 ‘수성’이 활동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2026년 라인업은 단순히 공연을 물리적으로 나열하는 것을 넘어, 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점들을 ‘수성’이라는 무대 위에 서사로 엮어낸 결과물”이라며, “관객들이 공연장의 문을 나서는 순간, 그 감동이 일생의 ‘결정적 장면’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역 예술 생태계에는 비옥한 토양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품격을 높이는 예술적 안식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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