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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부회장 겸 총괄대표로 한인석 박사 영입

이데일리 김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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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화장품 넘어 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 본격 확장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력 강화 위한 전략적 선택"
한인석 바이오플러스 부회장 겸 총괄대표 (사진=바이오플러스)

한인석 바이오플러스 부회장 겸 총괄대표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 연구와 산업을 연결해 온 한인석 박사를 부회장 겸 총괄대표로 선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필러·의료기기·화장품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바이오의약품과 재생의료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 전략과 글로벌 확장으로 연결하는 실행형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봤다.

한 부회장은 기초 연구부터 기술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바이오 산업 전문가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연구원, 유타대학교 교수,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하며 단백질 화학, 약물전달, 하이드로젤, 바이오센서, 의약·진단 기술 분야의 실용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유타대학교 재직 시절 해외 정규 캠퍼스 설립을 직접 기획·추진해 2014년 인천 송도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를 설립하고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한 부회장은 1997년 미국에서 M-바이오텍(M-Biotech)을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며 의료기기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사업화를 주도했다. 당시 중소기업진흥청 해외 자문위원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도 참여했다. 그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 단장으로서 연구·창업·글로벌 협력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이끌기도 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한 부회장의 합류를 계기로 휴그로 펩타이드, 국내 최초로 개발한 Type Ⅲ 콜라겐 등 자체 원료와 특허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 원료–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장기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신규 파이프라인 기획,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총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한 부회장은 “바이오플러스는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드문 기업”이라며 “그동안의 연구개발·사업화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플러스가 K-바이오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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