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K드라마 세트장 폐목재, 환골탈태 뒤 우리집으로..스튜디오드래곤-한솔홈데코 협력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원문보기
기존 해체·폐기 비용 50% 절감... 환경보호에 경제성까지 잡아
드라마 '최애의 사원'부터 적용


(좌)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지원실장 이혜미 (우) 한솔홈데코 지원혁신부문장 양병갑

(좌)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지원실장 이혜미 (우) 한솔홈데코 지원혁신부문장 양병갑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와 손잡고 친환경 드라마 제작 현장 구축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나오는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기술력을 통해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Medium Density Fiberboard)로 재생산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성 모두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자체 추산에 따르면 드라마 1편당 제작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는 약 100여톤. 기존에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대부분의 목재가 해체·폐기 수순을 밟았지만, 앞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 촬영장에서만 연간 2000톤이 넘는 폐목재들이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은 기존 폐목재 해체·폐기 처리 비용 또한 50%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2. 2명재완 무기징역
    명재완 무기징역
  3. 3트럼프 마차도 노벨평화상
    트럼프 마차도 노벨평화상
  4. 4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5. 5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