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탐색 중...당국 추가조치 없다면 낙폭 줄일 듯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하고 있다(원화값 상승). 11거래일만에 하락세다.
밤사이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원화 약세(원화값 하락)에 대해 이례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베센트 장관은 “(원·달러 환율의) 현 상황이 한국의 견고한 경제 기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오후 3시30분 종가기준) 11.2원(0.76%) 하락한 1466.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는 1465.0원에 개장했다. 다만, 새벽시장 2시 종가(1464.0원)보다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하고 있다(원화값 상승). 11거래일만에 하락세다.
밤사이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원화 약세(원화값 하락)에 대해 이례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베센트 장관은 “(원·달러 환율의) 현 상황이 한국의 견고한 경제 기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오후 3시30분 종가기준) 11.2원(0.76%) 하락한 1466.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는 1465.0원에 개장했다. 다만, 새벽시장 2시 종가(1464.0원)보다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다.
역외환율도 급락했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61.0/1461.4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 현물환 종가보다 14.75원 내렸다.
외환시장의 한 참여자는 “야간동안 베센트 재무장관의 원화 환시개입성 발언이 알려지면서 10원 넘게 하락했었다. 엔화도 강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465원에 개장했는데 현재는 방향성을 찾는 분위기”라며 “추가 하락 방향이 맞긴 하나 급하게 하락한 측면도 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이렇게 빠질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 외환당국의 추가 조치가 없다면 장중 낙폭을 줄이는 쪽의 흐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0.12엔(0.08%) 상승한 158.52를, 유로·달러는 0.0004달러(0.03%) 떨어진 1.1642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029위안(0.04%) 상승한 6.9708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5.47포인트(0.33%) 오른 4738.57로 올들어 계속되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77억5000만원어치를 순매도해 6거래일연속 매도세다.
[이투데이/김남현 기자 (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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