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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독자 AI 모델 평가 기술·정책·윤리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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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DB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DB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결과는 기술·정책·윤리적 측면에서 상세히 국민들께 공개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단계평가가 마무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프롬 스크래치' 등 이슈에 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에는 전문가 평가 기간이었고 이미 공정한 평가를 주문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지난 1일 업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등이 차례로 아키텍처·인코더·가중치 등 해외 모델 참고·차용으로 논란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공정한 평가를 거듭 강조했단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프롬 스크래치 정의 관련 입장을 낼 경우, 사실상 평가에 가이드를 줬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었던 만큼 평가기간 내 역할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배 부총리는 “독자 AI 모델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하고 대한민국 자긍심이 돼야 한다”며 “5개 컨소시엄 기업 모두 미국 비영리기관 에포크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재작년에는 1개 모델, 프로젝트 전까지 3개 모델만 등재된 것 대비 큰 성과라는 취지다. 에포크AI 주목할 만한 AI 모델은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세계 각국 AI 역량과 경쟁력을 비교·분석하는 'AI 인덱스'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 부총리는 “우리 기업들이 많은 성장을 한 것으로 모든 기업에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고 싶지 않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자 AI 모델 프로젝트의 현재 서바이벌 평가방식은 AI 자원 한계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원을 집중해 세계 최고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의 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탈락 기업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새로운 해법을 추가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1차 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7년까지 단계평가를 거듭해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중 1~2개 컨소시엄을 가릴 예정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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