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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환율 12.5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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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속 외국인 수급 변화 주목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6%(7.77포인트) 내린 4715.33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6%(7.77포인트) 내린 4715.33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간밤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10원 넘게 급락한 가운데, 환율 변동이 외국인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6%(7.77포인트) 내린 4715.3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9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8억원, 46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64%), 삼성바이오로직스(0.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1%), HD현대중공업(2.28%)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1.75%), 삼성전자우(-1.15%), 현대차(-0.61%), 두산에너빌리티(-0.56%), SK스퀘어(-1.49%) 등은 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업종 순환매가 다시 나타나면서 지수 전반은 숨고르기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전날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서 1460원대 초반까지 급락한 점은 오늘 시장의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한 상황에서 환율 하락이 외국인 수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환율 급락 흐름이 하루짜리 이벤트에 그칠지,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코스닥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4.09포인트) 내린 938.0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4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원, 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0.78%), 삼천당제약(2.98%), 코오롱티슈진(0.84%), 리가켐바이오(0.80%), 파마리서치(0.11%), 디앤디파마텍(0.22%)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에코프로비엠(-0.13%), 에코프로(-0.64%), 레인보우로보틱스(-0.54%), HLB(-0.95%), 펩트론(-0.22%)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간밤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5원 내린 1465.0원에 출발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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