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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원전 사업 관련 매출 기대감…11% 강세

머니투데이 배한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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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미국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만4000원(11.01%) 오른 2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주가 상승은 최근 미국에서 대규모 원전 공급 계약 소식이 들려온 영향이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오클로·비스트라에너지 에너지 기업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 고마진 전력기기를 판매한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미국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창원 공장의 미국향 물량 생산이 증가하는 오는 3분기부터 미국 매출 비중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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