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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물산, 日 최초 항공기·선박 디지털 증권 발행 추진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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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미쓰이물산의 디지털 증권 발행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가속화하며, 투자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미쓰이물산]

미쓰이물산의 디지털 증권 발행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가속화하며, 투자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미쓰이물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대표 종합상사 미쓰이물산이 항공기·선박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증권(ST)을 일본 최초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기존에는 기관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항공기·선박 투자 시장이 개인에게도 개방된다.

디지털 증권은 금융상품거래법상 유가증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 형태다. 대규모 자산의 소유권을 분할해 개인 투자자도 10만엔 수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쓰이물산 산하 미쓰이물산디지털자산운용(MDM)은 자산운용 플랫폼 '알터나(ALTERNA)'를 통해 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항공기·선박 운영사의 리스 수익이 투자자에게 배분되며, 항공기 ST 투자자에게는 좌석·기내식 관련 혜택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알터나는 도심 대형 부동산, 물류 시설 등에 10만엔부터 투자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2023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19개 펀드를 운용하며 누적 이익 배당금은 25억엔, 운용 자산 총액은 2000억엔을 돌파했다. 2025년 말에는 '니혼바시·닌교초' 펀드가 예측 수익률 3.0%를 초과하는 5.0%의 성과를 기록하며 조기 상환된 바 있다.

MDM은 2030년까지 ST 판매 규모를 10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ST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일본 블록체인 기술 기업 프로그맷(Progmat)에 따르면, 2026년 말 ST 잔고는 1조531억엔을 넘어설 전망이며, 2025년 말(약 5831억엔)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자본시장과 디파이(DeFi)의 융합이 본격화되며, 스테이블코인 연계, 주식·투자신탁 토큰화도 검토 중이다.

MDM은 2025년 3월 ST 특화 신탁법인 '알터나신탁'을 설립해 상품 개발부터 신탁·판매까지 직접 관리할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신탁은 프로그맷의 디지털 자산 발행·관리 플랫폼 '프로그맷 SaaS'와 일본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부스트리(BOOSTRY)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아이벳포빈(ibet for Fin)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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