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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주가 20만원... 1분기 27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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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사진/삼성전자 사옥

사진/삼성전자 사옥


KB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20만 원과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D램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주요 고객사의 D램 수요 충족률은 60% 수준이며, 특히 서버 D램은 50%에 불과해 지난 4분기보다 수급 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AI 추론 서비스와 클라우드 업체의 AI 응용 서비스 확산으로 서버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 D램, 기업용 SSD(eSSD)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피지컬 AI의 확산이 메모리 수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피지컬 AI 구현을 위해 HBM, GDDR7 등 고대역폭 저전력 메모리 비중이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빅테크 기업들에 전략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도 크게 상향 조정됐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7조 원, 2분기 영업이익은 617% 늘어난 34조 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2026년 D램 가격은 전년 대비 87%, 낸드 가격은 57%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13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인 HBM4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을 최선호주 추천 사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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