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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브리핑] 비트코인 상승랠리...1억4200만원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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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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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000만원선을 돌파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1.25% 오른 1억4210만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67% 뛰었다.

같은기간 알트권 시장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48% 오른 491만원에 거래되지만, 리플(엑스알피)은 1.71% 내린 3126원에 거래된다. 테더는 0.64% 내린 1463원에, 솔라나는 0.02% 하락한 21만4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종코인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1.95% 하락한 93원에 거래되며 넥스페이스(NXPC)는 2.61% 내린 566원이다. 위믹스는 2.39% 내린 515원에, 크로쓰는 0.95% 하락한 198원에 거래된다.

JP모건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에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억 달러가 유입됐다"며 "올해는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구조법과 같은 규제로 인해 기관 자금이 더 많이 유입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규제로 인해 기관이 암호화폐를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결제 기업, 거래소, 월렛 서비스, 블록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 투자, 인수합병, 기업공개(IPO) 등과 같은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DAT(디지털자산 비축) 기업들이 아닌 기관 투자자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코인데코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1년 중반부터 2025년 말까지 시장에 등장한 약 2020만 개의 가상자산 중 53.2%가 현재 거래되지 않으며, 2025년에만 1160만 개 토큰이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연도별 토큰 퇴출 건수는 2021년 2584건, 2024년 130만 건에서 2025년에 급격히 증가했다"며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단 3개월 만에 770만 개 토큰이 시장에서 사라졌으며, 이는 2021년 이후 전체 실패 프로젝트의 3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2을 기록해 중립 단계를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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