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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캡틴 완장' 어떡하나" 손흥민 떠나자 '리더십 붕괴'→'690억' 갤러거 영입 오피셜…"차기 주장 왔다" 급반전, 프랭크 '엄지척'

스포츠조선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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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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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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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LA FC)이 떠난 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리더십 붕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로메로는 선넘은 '다혈질 항의'로 징계를 받았고, 내부 분열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

성적도 희망이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찬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의 경우 1983~1984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정상 등극이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에 머물며 물러났다. '캡틴' 손흥민도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끝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둥지를 옮겼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벼랑 끝 위기다. 이미 '빈손'을 예약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하며 리그컵에서 고배를 마셨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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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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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도 조기에 문을 닫았다. 토트넘은 11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이제 남은 대회는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다. 그러나 UCL 우승을 기대하는 건 사치다. EPL에선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늪(2무1패)에 빠졌다. 순위는 14위(승점 27)로 떨어졌다.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코너 갤러거의 영입은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이 15일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 영입을 노린 갤러거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3500만파운드(약 690억원), 계약기간은 5년 6개월이다.

애스턴 빌라가 먼저 갤러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이 '하이잭킹'에 성공했다, 갤러거도 런던 연고의 토트넘을 선호했다. 그의 가족이 런던에 살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갤러거는 첼시 출신이다. 2023~2024시즌에는 첼시의 정신적인 지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2023년 여름, 2024년 겨울에 이어 여름에도 갤러거의 영입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갤러거는 2024년 8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사인했다.

하지만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첼시에서 9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린 갤러거는 17개월 만에 EPL로 복귀했다. 그는 아틀레티코에서 77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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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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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는 "토트넘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렇게 훌륭한 클럽에서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밟게 되어 기쁘다"며 "팬분들이 얼마나 멋진 분들인지 잘 알고 있다. 이곳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팬분들과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A매치 22경기에 출전한 갤러거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다. 벌써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영국의 '더선'은 '팬들은 갤러거를 차기 주장이라 부르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프랭크 감독도 "갤러거는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우리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코너는 팀 주장 경험이 있어 리더십, 성숙함, 인성, 개성을 우리 팀에 불어넣을 것이며, 그의 뛰어난 활동량, 압박 능력, 득점력은 경기장의 핵심 포지션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최소 3개월간 결장한다. 갤러거의 영입으로 숨통이 트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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