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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한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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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 섬 아우르는 브랜드 구축·섬 정체성·경쟁력 강화

인천시는 15일 지역 내 192개 섬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5일 지역 내 192개 섬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192개 섬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인천섬만의 통합된 브랜드와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고 덕적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92개 섬을 대표하는 ‘인천섬’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로컬디자인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시범사업까지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브랜드는 다양한 전문가 자문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대표성과 명확성을 갖추고 섬의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워드마크형 ‘인천섬’으로 개발됐다.

또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물 같은 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인천섬의 특성을 강조해 통합브랜드 슬로건을 ‘내 앞에 인천섬’으로 선정했고 10개의 개별 섬 브랜드도 함께 개발했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제안했던 덕적도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통합브랜드와 연계한 인천섬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 내용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정비, 덕적도바다역 간판 개선, 상징 거점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성과와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 확대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는 ‘인천섬’ 통합디자인을 관광·홍보, 안내 체계,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인천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섬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디자인을 통해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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