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소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5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올해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상선과 함정(특수선) 모두에서 수주 자신감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3만원을 제시했다. HD현대중공업의 전 거래일 종가는 61만5000원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조선 부문 연간 수주 목표는 145억달러로, 지난해 실적 대비 22% 증가한 공격적인 수준"이라며 "특히 상선과 함정 모두에서 목표와 파이프라인이 구체화됐다"고 평가했다.
상선 부문에서는 중형선 수주 확대가 핵심이다. 올해 상선 수주 목표는 115억달러로, 대형선 72억달러, 중형선 43억달러다. 중형선 목표는 전년 대비 58% 증가했는데 기존 HD현대미포 물량에 베트남 조선소 물량까지 포함한 수치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조선 부문 연간 수주 목표는 145억달러로, 지난해 실적 대비 22% 증가한 공격적인 수준"이라며 "특히 상선과 함정 모두에서 목표와 파이프라인이 구체화됐다"고 평가했다.
상선 부문에서는 중형선 수주 확대가 핵심이다. 올해 상선 수주 목표는 115억달러로, 대형선 72억달러, 중형선 43억달러다. 중형선 목표는 전년 대비 58% 증가했는데 기존 HD현대미포 물량에 베트남 조선소 물량까지 포함한 수치다.
강 연구원은 "중형선은 작년 기저를 딛고 물량 회복이 가능하고 대형선 역시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으로 지난해에 준하는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정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목표가 제시됐다. 올해 함정 수주 목표는 30억달러로, 최근 5년 평균 실적의 3.7배에 달한다. 강 연구원은 "안보 환경 변화와 K-방산 선호 확대로 폐쇄적이던 글로벌 함정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사우디 호위함을 포함해 글로벌 단위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분석했다. 쇄빙선 역시 신규 기회로 언급했다.
강 연구원은 "함정 수주는 HD현대미포 야드를 활용해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HD현대중공업 주가를 견인할 핵심 재료"라며 "수주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정치와 기업가치 상향 여지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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