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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사무국장 자리 비웠을 때 강선우에게 직접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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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직접 1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앞서 김 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 헌금 관련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는 내용의 자수서를 제출받았습니다.

김 시의원은 자수서에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과 강 의원 지역구 사무국장을 맡았던 남 모 씨를 카페에서 만났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카페에서 세 사람이 함께 있다가 남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1억 원을 직접 강선우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세 사람이 함께 만났던 사실을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앞서 남 씨로부터 보고를 받기 전까지는 금품 전달과 관련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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