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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댕기열 사건, 친한 형 아이디어였다"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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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뎅기열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이 신정환의 근황에 대해 묻자 "건강하다. 열이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그런데 진짜로 뎅기열에 걸린 적이 있었냐"고 묻자, 신정환은 "없었다. 당시 친한 형이 그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뎅기열 투병 주장은 거짓말이었다고 했다.

신규진이 뎅기열 사건 사진을 공개하며 "그럼 이건 다 연출인 거냐"라고 물었고, 신정환은 "연출 아니고 진짜 의사, 간호사다. 진짜 필리핀 병원이다. 심전도 검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가렸다.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논란 당시 비니를 쓰고 공항에 등장한 것에 대해 "전날 입국 준비를 하느라 씻지도 못했다. 그래서 비니를 썼는데 구멍이 있었다"며 "그래도 '예의는 지켜야겠다' 싶어서 돌려썼는데, 인사를 하니 사람 얼굴이 정면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머리가 엉켜 있어서 조금이라도 단정해 보이려고 비니를 쓴 것"이라고 전했다. 머리가 엉켜 있어서 조금이라도 단정해 보이려고 비니를 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고, 이후 뎅기열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 큰 화제를 모았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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