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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업 매집 가속…채굴량 3배 규모 흡수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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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급증하며, 채굴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기업 디지털자산 보유기업(DAT)은 지난 6개월 동안 26만 BTC를 추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채굴된 8만2000 BTC보다 3배 많은 수치다.

공개 및 비공개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개월 전 약 85만4000 BTC에서 현재 111만 BTC로 증가했다. 이는 약 250억달러 규모로, 매월 4만3000 BTC가 추가된 셈이다. 온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이를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흐름'으로 분석했다.

기업 보유량 중 60%는 스트래티지가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68만741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55억달러 규모다. 이들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 1만3627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7월 이후 최대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ies)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가 5만3250 BTC를 보유하며 기업 보유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5년 220억달러 유입을 기록했으며,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6년 초반에는 19억달러 유입과 13억8000만달러 유출이 발생하며, 순 유입액은 5억달러에 그쳤다.

이처럼 기업과 기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집은 시장 유동성을 흡수하며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ETF 순유입세가 다소 둔화되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요 기업들의 추가 매수 움직임과 거시 경제 지표의 변화가 향후 10만달러 돌파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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