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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리 같은"…'폭언' 논란 김하수 청도군수, 추가 '막말' 드러나

뉴스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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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을 빚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막말 논란을 빚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요양원 여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으로 수사를 받게 된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군의원들을 '새대가리'라고 부르며 모욕했다는 추가 폭로가 15일 나왔다.

지난 2023년 청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6명과 만난 김 군수가 자신이 추진하는 정책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더니 군의원들에게 "새대가리 같은 것들"이라고 했다.

당시 자리에 있던 군의원들은 대부분 50~60대였고 여성의원도 2명이 있었다.

만남에 참석했다는 김태이 군의원은 "소통하는 자리에서 '너희 새대가리 의원들'이란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무소속 이승민 군의원도 "이 새끼, 저 새끼를 군의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폭언과 비방 문자를 받았다"며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인다는 등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죽하면 회의를 마치고 난 후 우스갯소리로 '오늘은 몇 명 죽었어?'라고 할 정도"라고 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새대가리라는 말을 했다. 제가 감정 조절이 안되면 욱해서(그런 말이 나왔다)"라고 해명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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