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클라우드 제공] |
카카오클라우드가 유동적인 자원 운용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유통 업계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S리테일에 카카오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홈쇼핑 GS샵의 AI 검색·추천 시스템 운영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대비 월평균 비용 35%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유동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에 맞춰 리소스를 최소 단위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 고정된 자원을 예약 구매해야 했던 기존 외산 서비스와 달리, 카카오클라우드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자원을 확장하는 유연성을 보장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도 해소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과금 체계를 제공해 환율 급등락에 상관없이 연초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술적 지원도 강화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쿠브플로우(Kubeflow)' 기반의 기계학습 운영(MLOps) 환경을 제공해 GS리테일이 기존 대비 약 5배 많은 GPU 메모리를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넉넉해진 자원 덕분에 텍스트 임베딩 모델과 협업 필터링(CF) 등을 결합한 고도화된 모델 실험이 가능해졌고, 실제 모델 실험 수는 40% 증가했다.
이용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장은 “고객이 인프라 걱정 없이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