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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6000달러 후반대···美 증시 부진 속 강세 [디센터 시황]

서울경제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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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독립성 우려에 비트코인 상대적 강세


비트코인이 9만 60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금·은과 함께 자산 피난처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15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BTC는 24시간 전보다 1.28% 오른 9만 6864.29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0.62% 상승해 3350.19달러에 거래됐다. 비앤비(BNB)는 0.10% 내린 944.84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엑스알피(XRP)는 1.71% 내린 2.17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도 비슷한 흐름이다. 빗썸에서 BTC는 전일 대비 0.58% 상승한 1억 419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TH는 0.12% 오른 490만 8000원, XRP는 0.85% 내린 3133원을 기록했다.

BTC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간 갈등이 부각된 가운데 나타났다. 파월 의장을 둘러싼 형사 수사 착수 소식이 전해지며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산군 간 흐름은 엇갈렸다.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QQQ는 이날 1%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 내렸다. 반면 귀금속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금 가격은 온스당 46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은은 91달러를 웃돌았다.

데이비드 모리슨 트레이드네이션 선임 시장 분석가는 “연준의 독립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22포인트 오른 48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도예리 기자 yeri.d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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