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9기 영철이 과거의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6화에서는 29기 솔로 남녀들의 '슈퍼 데이트'가 이어진 가운데, 영철이 정숙과의 1대1 데이트에서 자신의 연애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숙은 영철과 단둘이 식사 자리를 가지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꺼냈다. 정숙은 "나는 내가 바람 안 피울 거라는 걸 확신할 수 있다"며 "바람은 한 사람의 영혼을 망치는 일이고 배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사랑의 설렘이 사라진 뒤에는 의리와 책임감이 남는다고 본다. 내 사람이면 안고 가야 한다"고 덧붙이며 결혼을 바라보는 자신의 기준을 분명히 했다.
정숙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던 영철은 잠시 고민하더니 뜻밖의 고백을 내놨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어렸을 때 바람을 피운 적도 있다"며 "영혼이 작살 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안다"고 털어놔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이후 한우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영철은 "살면서 절대 안 맞으면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게 세 가지가 있다"며 "도박, 바람, 사치다. 이건 약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의 실수와 현재의 가치관을 동시에 드러낸 영철의 고백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그의 진심이 최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9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