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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의 환율 지원사격…총재 금통위 발언 주시[채권브리핑]

이데일리 유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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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4.7bp↓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5%
베선트 “원화 약세, 韓경제에 맞지 않아”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강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과 원·달러 환율, 한국은행 1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등을 주시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베선트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환율은 다소 하락한 1460원대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사진= 한국은행)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7bp(1bp=0.01%포인트) 내린 4.134%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3bp 내린 3.514%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5%로 전거래일 98.3%대비 소폭 하락했다.

금통위 전 원·달러 환율 레벨은 다소 하락했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과 미 재무부 성명을 통해 전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동에서 최근 원화 가치 하락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강한 경제 기초여건과 맞지 않는다”며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 시장에선 이창용 한은 총재 기자회견 발언과 환율 레벨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중 열리는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2.50% 동결이 예상된다. 한은이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면 5회 연속 동결이다. 이에 시장에선 소수의견 여부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이창용 총재 발언 등을 주시할 예정이다.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확대됐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0.9bp에서 42.2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3.7bp에서 마이너스 14.3bp로 벌어졌다.

한편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6틱 오른 105.40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1틱 오른 112.3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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