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증시입니다.
▶트럼프 "엔비디아 대중 반도체 수출대금 국고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S&P500 지수는 0.53%,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 기술주의 약세였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AI 반도체 칩 'H200'의 대중국 수출을 허용하면서 그 조건으로 대중국 판매 대금의 25%를 미국 국고로 환수하는 취지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
그런데, 중국이 이를 받을지가 미지수입니다.
중국 세관 당국이 최근 세관 요원들에게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겁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H200 수입 제한 움직임이 오는 4월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협상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조치로도 해석됩니다.
이 소식에 엔비디아가 1.44%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은 무려 4.15% 밀렸고요.
마이크로소프트 2.40%, 테슬라 1.79%, 아마존 2.45%, 메타 2.47%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 4.61% ↓
실적을 발표한 주요 은행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4대 상업 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이 212억 9천만 달러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6억 5천만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이 소식에 주가는 4.61% 하락했습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은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각각 3.78%, 3.34% 하락했습니다.
▶ 엑손모빌 2.89% ↑·셰브런 2.06%↑
엑손모빌과 셰브런 등 에너지 기업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란의 긴장 고조로 유가가 오르면서 반사이익이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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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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