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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활약에 연승 행진…IBK기업은행, 봄배구 향해 스퍼트 올린다

뉴시스 문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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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최근 4연승 달리며 리그 4위 기록 중
에이스 빅토리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맹활약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2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01.02.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2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01.02.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시즌 초반 암흑기는 완전히 벗어났다. 이제는 봄배구 경쟁권이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7연패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의 침울한 모습은 이제 없다.

밀리고 있어도 쉽게 질 것 같지 않은 것이 지금의 IBK기업은행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작성하며 파죽의 4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10승(11패) 고지를 밟은 IBK기업은행은 승점 32와 함께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임명옥과 빅토리아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임명옥과 빅토리아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12.10.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최근 에이스 빅토리아 댄착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11일 현대건설전에서 무려 41득점을 폭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1세트부터 12득점을 터트렸던 그는 2세트 잠시 주춤하더니 3~5세트엔 70%에 육박하는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41득점은 빅토리아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공격 득점(40점), 공격성공률(56.34%)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새해와 함께 시작한 4라운드 3경기 모두 발군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일 새해 첫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전에서도 50%가 넘는 공격성공률로 25득점을 올렸던 빅토리아는 8일 정관장전(31득점·42.86%), 11일 현대건설전까지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2위(세트당 0.305개)에 달하는 그의 서브는 매 경기 상대를 흔들기 충분했다.

여기에 더해 블로킹 리그 4, 5위를 달리는 최정민과 이주아, 다소 기복은 보이지만 폭발력을 가진 육서영,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리베로 임명옥, 그리고 직전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처음 코트에 올라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인 고의정까지, IBK기업은행은 시즌 후반기 스퍼트를 올릴 전력을 구축했다.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빅토리아가 1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 승리 후 중계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빅토리아가 1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 승리 후 중계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장 중요한 기점에 IBK기업은행은 5위 GS칼텍스를 상대한다. GS칼텍스에는 리그 최강의 에이스 실바가 버티고 있다.

실바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무려 663득점을 폭발했다. 리그 압도적 1위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격종합(2위·46.18%), 서브(1위·0.310), 오픈(2위·40.16%), 퀵오픈(2위·51.89%), 이동(1위·60.00%), 후위(2위·45.55%) 등 각종 공격 지표 리그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GS칼텍스 공격의 40% 이상을 담당할 만큼 그의 활약은 곧 GS칼텍스의 승리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앞선 3차례 맞대결에선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우위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1, 2라운드 맞대결에선 맹폭을 퍼붓는 실바를 막지 못하고 모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가장 최근 승부였던 지난해 12월10일 3라운드 경기에선 실바가 16득점(34.88%)으로 주춤한 사이에 3-0 완승을 거뒀다.

실바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치른 뒤 나흘 휴식을 취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의 휴식은 3일에 불과했다. 직전 경기도 풀세트까지 치렀다.

GS칼텍스가 직전 경기를 무력하게 패했던 만큼 분위기로만 보면 IBK기업은행이 우세하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한다. 승점 2 차이로 따라붙은 GS칼텍스를 누를 경우 경쟁을 보다 쉽게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최근 4시즌 연속 봄배구 진출에 실패했던 IBK기업은행은 시즌 후반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GS칼텍스 실바가 1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11.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GS칼텍스 실바가 1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5.11.14.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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